"내가 고자라니"..'김과장' 남궁민 vs 준호, 말싸움 작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08 22: 44

"내가 고자라니"
'김과장' 준호와 남궁민이 유치한 입씨름을 벌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김과장' 13회에서 서율(준호 분)은 김성룡(남궁민 분)에게 "내 앞길 막겠다더니 어떻게 돌뿌리 하나 없다"며 비아냥거렸다. 김성룡은 보이지 않게 복수하겠다고 맞섰다. 

두 사람은 나란히 걸으며 말싸움을 벌였다. 김성룡은 TQ리테일의 이윤으로 TQ메틱의 적자를 메우고 있다는 팩트를 던졌지만 서율은 틀린 정보라며 "이 정보 고자야. 고 투 더 자"라고 외쳤다. 
김성룡은 "이거 성추행이야"라며 "내가 고자라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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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과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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