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데드풀2' 재지 비츠, 도미노役 캐스팅..내년 3월2일 개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11 09: 05

 배우 재지 비츠가 영화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의 도미노 역에 캐스팅됐다.
10일 오후(현지시각) 버라이어티는 “‘데드풀’의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도미노 역에 캐스팅 된 배우의 이름을 도미노로 그려냈다”고 밝혔다.
그간 도미노 역에 어느 배우가 캐스팅될지 궁금증을 높였는데, 재지 비츠가 오디션을 통해 낙점된 것이다.

‘데드풀1’의 감독 팀 밀러가 라이언 레이놀즈와 작품에 대한 견해 차이를 보였고, ‘데드풀2’는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됐다. 앞서 ‘데드풀’은 전 세계에서 7억 826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최근 공개된 ‘데드풀2’의 예고 영상을 보면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이놀즈)이 강도에게 당하는 노인을 구하기 위해 공중전화 부스에서 슈트를 갈아입지만 너무 시간이 지체되고, 결국 노인이 죽게 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엉뚱하면서도 우스꽝스럽게 그려 웃음을 안긴다.
‘데드풀2’의 개봉은 2018년 3월 2일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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