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울랄라세션, 선배 김정민 꺾고 '1승'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11 18: 30

 그룹 울랄라세션이 가수 김정민과의 대결에서 1승을 거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작곡가 故 김명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김정민은 나미의 ‘빙글 빙글’을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편곡했다. 흥이 넘치는 무대로 객석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울랄라세션은 소방차의 ‘그녀에게 전해주오’를 원곡의 감동을 살려 완벽하게 재현했다. 1980년대를 관통한 그때 그 시절, 우리의 추억을 소환한 것이다.
객석판정단의 투표 결과, 이들은 389표를 얻어 김정민을 꺾고 1승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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