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대결서 웃은 오리온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3.12 17: 50

오리온이 플레이오프 4강 직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고양 오리온은 12일 오후 4시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17 KCC 프로농구 6라운드서 홈팀 서울 삼성을 86-79로 잡았다. 32승 18패의 오리온은 단독 2위에 등극했다. 3연패를 당한 삼성(31승 18패)은 3위로 떨어졌다. 오리온은 삼성과 상대전적도 4승 2패로 우위를 점했다. 두 팀이 최종동률이 되더라도 오리온이 2위가 된다.
경기 종료 직후 양팀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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