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김재욱, 사이코패스 된 사연 밝혀졌다 '충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3.12 22: 13

김재욱이 사이코패스가 된 사연이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OCN '보이스'에서는 태구의 집을 찾은 진혁과 권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주는 이 집에 도착하기 전 현호가 조사한 내용을 진혁에게 알려준다.
현호의 조사에 의하면 태구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고 사이코 패스가 됐다. 아버지는 시내 버스 노선을 둘러싸고 라이벌 회사와 다툼을 벌이던 중 라이벌 회사의 대표를 잡아와 별장에서 죽인다. 그 현장을 우연히 목격하게 된 태구는 내면에 숨겨져 있던 사이코패스 기질이 나타난다.

이후 아버지는 태구의 행동에 양심을 느껴 태구의 살인이 드러나지 않도록 막아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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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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