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장혁x이하나, 김재욱 응징..새 사패 등장 '충격결말'[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3.12 23: 05

장혁과 이하나가 김재욱을 잡아 정의를 실현했다.
12일 방송된 OCN '보이스'에서는 태구가 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혁과 권주는 태구의 별장에 오고, 거기서 피자국을 발견한다.
권주는 별장에 오기 전 현호가 조사한 내용을 진혁에게 말해준다. 태구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라이벌 회사 대표를 죽이는 장면을 목격하고 타고난 사이코패스 기질이 폭발한 것.

이날 태구는 대식을 잡아 흉기로 죽이려 하고, 그때 권주는 그 소리를 듣고 숨겨진 지하실을 찾아낸다. 두 사람은 태구를 발견하고, 태구와 진혁은 총으로 대치한다. 권주는 그 사이 경찰에 연락하고, 경찰들이 몰려온다. 결국 태구는 경찰에 잡힌다. 진혁은 태구를 쏘지 못한 것을 한스러워한다.
이를 전해 들은 태구의 아버지는 사람을 시켜 태구를 근처 병원으로 빼돌린다. 병원 원장은 태구 아버지의 사주를 받고 태구가 자실했다고 경찰에게 거짓말을 하고, 태구를 빼돌린다.
한발 늦게 도팍한 권주와 진혁은 의사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눈치채고 태구를 쫓는다. 태구는 일본인으로 위장해 배를 타려고 하고, 현호는 그 사실을 알아내 권주에게 알려준다.
결찰들은 항구에 잠복해 있다 태구와 만나고, 태구는 도망가다 같이 있던 비서를 죽여 자신으로 위장해 바다에 던진다.
그 사이 경찰은 혼선을 빚다 태구를 놓치고, 권주는 TV 인터뷰를 하고 태구를 도발하는 말을 해 태구를 유인한다. 태구는 권주가 혼자 있을 때 나타나 그녀를 죽이려 하고, 그때 숨어있던 진혁이 나타나 태구를 향해 총을 쐈다. 태구는 진혁을 도발해 자신을 죽이라고 하지만, 진혁은 결국 참는다.
권주와 진혁은 아버지와 아내의 납골당을 찾는다. 태구는 정신병원에 갖히고, 거기에서 사이코패스 의사를 만나 죽임을 당한다. 이후 태구는 병원 다른 환자에게 죽임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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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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