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강남 "초등생때 잘려서 5군데 다녀" 호기심 대마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3.12 23: 14

강남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강남이 등장했다. 강남 등장에 출연진들은 놀라워 했고, '왜?'라는 의문을 표했다.
강남은 "고등학교때 학원에서 친 모의고사에서 줄곧 2~3등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9개 학교를 섭렵했다는 것은 뭐냐"고 물었고, 강남은 "초등학교를 5군데 다녔다. 계속 잘렸다"고 했다.

그는 "내가 호기심이 많아 선생님들에게 쓸데없는 질문을 많이 했다. 고기를 먹으면 안되는 학교에 다녔는데, 컵라면에 소고기가 있더라. 왜 소고기가 있냐고 물었다고 혼났다"고 말했다. 이날 강남은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질문을 해댔다.
/ bonbon@osen.co.kr
[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