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윤정수 "김숙과 결혼? 서로 넘어야할 건 외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13 21: 50

'냉장고를 부탁해' 윤정수가 김숙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윤정수는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숙 덕분에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윤정수와 김숙은 '님과 함께2'에서 가상 부부로 지내고 있다. 
김성주는 "방송용 관계인 줄 알았는데 윤정수와 함께 김숙이 빈소를 지키더라.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걸 보고 둘의 관계를 다시 보게 됐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고마웠다. 나와 가장 가까운 관계라서 도와주겠다고 했다. 절을 같이 하려고 해서 황급히 내쫓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결혼 가능성에 대해 "경계선이 많이 허물어졌다. 서로 마음을 터놓는 사이다. 넘어야할 건 서로의 외모"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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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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