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킹스맨' 감독이 DC '슈퍼맨' 맡나..협의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14 07: 00

영화 '킹스맨'의 매튜 본 감독이 '맨 오브 스틸 2'를 놓고 워너브라더스와 협의중이라고 콜리더가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가 DC의 대표 슈퍼맨 프렌차이즈인 '맨 오브 스틸 2'의 연출을 매튜 본에게 맡기고 싶어하는 것. 현재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매튜 본은 몇몇 이유로 '맨 오브 스틸2'의 연출을 원하지 않는데, 만약 불발될 경우 워너브라더스는 DC의 다른 영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매튜 본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킹스맨' 시리즈 등을 연출했다.
앞서 지난 해에는 J.J. 에이브람스(J.J. Abrams)가 '맨 오브 스틸2'의 감독직을 맡을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있었던 바다.
한편 2013년 개봉된 '맨 오브 스틸'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크리스토퍼 놀란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 nyc@osen.co.kr
[사진] '맨 오브 스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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