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당하고 상처받았다"…f(x) 엠버, SNS에 심경토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14 10: 28

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켰다.
엠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엠버는 "나는 모든 것을 다 바쳤고, 일을 해결하려 노력했다. 나는 수년간 모든 일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됐지만, 결국엔 계속 무시당하고 상처받고 있다"며 "팬들은 극도로 인내심이 강해서, 헛된 희망을 품고 있는 걸 참을 수 없다. 나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 지쳐있다. 이제 그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엠버의 글이 게재되자 네티즌 사이에선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이같은 글을 쓴 배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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