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이다해 "'도망자', 다니엘헤니 때문에 카메오 승낙"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3.14 23: 28

이다해가 다니엘 헤니때문에 '도망자' 카메오를 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하숙집 딸들'에서는 꽃시장에 가는 이다해와 박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꽃 쇼핑을 한 후 식사를 하러 갔다, 가는 길에 두 사람은 다니엘 헤니를 주제에 올렸다.
이다해는 "이상형을 다니엘 헤니라고 말한 적 있다. '추노' 찍으신 감독님이 '도망자' 만드실 때 카메오 해달라고 전화를 했다. 내가 망설이니까, 다니엘 오라고 할께, 라고 하길래 대본도 안보고 오케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해는 "그날 촬영도 없는데 진짜 다니엘이 오셨더라. 어색해서 아무 인사만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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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숙집 딸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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