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김진욱, "나흘 연속 1회 득점 좋았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7.03.17 16: 03

"나흘 연속 1회 득점했다". 
kt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주권이 5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초반 타선이 14안타를 터트려 12-6으로 승리, 파죽의 4연승을 거두었다. KIA는 10안타를 날렸지만 선발 김현준이 무너지며 1승후 3연패했다. 
김진욱 감독은 "4일 연속 1회 득점을 하고 있다. 초반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집중력 있게 경기하는 모습이 좋았다. 후반 (홍)상용이가 이틀연속 등판했는데 스피드와 제구가 떨어졌다. 시즌전까지 잘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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