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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사랑에 목숨 걸다..충격실화 '콜로니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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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사랑을 위해 목숨을 걸었다. 충격 실화 콜로니아 사건을 다룬 영화 '콜로니아'다.

'콜로니아'는 1973년 칠레 군부 쿠데타를 배경으로 비밀 경찰에 붙잡혀간 연인 '다니엘'(다니엘 브륄)을 구하기 위해 레나(엠마 왓슨)가 살아서는 돌아올 수 없다는 콜로니아에 찾아가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스릴러.

전 세계를 경악에 빠트린 충격 실화를 소재로 한 것과 엠마 왓슨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스릴, 액션 장르에 출연하는 것 등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스튜어디스 '레나'가 사랑하는 연인 '다니엘'은 칠레에서 독재자 피노체트' 정권에 저항하는 시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비밀 경찰에 잡혀 실종된다. 레나는 그를 구하기 위해 농장 사업으로 위장하고 있는 사이비 종교 집단인 '콜로니아'에 직접 찾아가서 사투를 벌인다.

엠마 왓슨의 강인함과 군쿠데타로 인해 혼란스러운 순간을 포착한 강렬한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연인인 '레나'와 '다니엘'의 달콤한 순간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군쿠테타가 시작되고 곧 지옥 같은 일상으로 바뀌게 된다. 반체제 인사로 '다니엘'이 비밀경찰에 끌려가게 되고 '레나'는 바깥세상과 완전히 격리되어 있다는 '콜로니아'에 '다니엘'이 있을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직접 구하러 가게 된다.

한 번 가면 살아돌아올 수 없다는 '콜로니아'로 향한 '레나', 그리고 그곳에서 신도들에게 자행되는 끔찍한 일들이 메인 예고편을 통해 펼쳐지면서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레나'와 '다니엘'이 '콜로니아'에서 만나게 되는 장면, '레나'가 전라 누드로 폭포 위에서 강으로 뛰어드는 모습 등이 메인 예고편에서 공개됐다.

'콜로니아'는 4월 6일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콜로니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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