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스파이는 진이었다 '홀로 먹방'[V라이브 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3.21 21: 27

진이 스파이로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RUN BTS 2017'에서는 스파이 게임을 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탄소년단은 아우팀과 형 팀으로 나눠 게임을 했고, 이날 속마음 게임을 했다.
진과 지민은 서로의 단점을 폭로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진은 지민의 키가 작다고 폭로했고, 지민 역시 "진형 다리 짧다"고 맞불을 놓았다.

룸메이트인 뷔과 랩몬 역시 대결을 펼쳤다. 뷔는 랩몬이 컴퓨터 좀 할려고 하면 끄라고 한다고 불평을 토로했고, 랩몬은 "43분이나 시간을 줬는데도 게임을 안 끝냈다"고 말했다.
이에 MC를 맡은 슈가는 랩몬의 손을 들어줬다.
게임이 끝난 뒤 멤버들은 스파이가 누구인지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뷔가 3표로 스파이로 지목됐지만, 아니었다. 이후 제이홉이 지목됐지만 역시 아니었고, 스파이는 진이었다.
진은 자신의 승리를 자축하며 혼자 음식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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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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