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류태준 터졌다! 추억의 나이트댄스 '폭소' [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3.22 00: 39

 '불청' 류태준이 추억의 나이트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은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숨박꼭질 게임을 했다. 
최성국은 멤버들에게 누굴 찾을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류태준은 "찾고 싶은 사람?"이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완선이 누나"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요즘 애들은 빨라"라며 웃음을 지었다.  

김국진은 강수지를, 양익준은 김완선을 발견했다. 최성국은 이연수를 찾았다. 오붓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김광규는 "아름답다~"는 말을 연신 외쳤다. 류태준은 양수경을 찾았다. 양수경은 빨간 고무통 안에 들어가 30분만에 탈출할 수 있었다. 
저녁을 먹고 멤버들은 마을 회관으로 이동했다. 김완선은 자신의 콘서트에서 '더티댄싱'의 춤을 불청 멤버와 함께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더티댄싱' 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에 앞서 멤버들의 자유로운 댄스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양익준은 리듬을 타며 자유롭게 춤을 첬다. 김국진은 "양익준의 재롱잔치"라고 했고, 김완선은 "양블리"라며 박수를 쳤다.
김광규는 문지방 웨이브를 선보여 환호성을 자아냈다. 
류태준은 추억의 나이트댄스 3종세트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어서오세요" 춤을 보여줬다. 
흥이 난 최성국이 나이트클럽을 재현하자며 여성 멤버들을 일으켜세웠다. "90년대 춤을 재현해달라"고 요청해 여성멤버들과 남성멤버들이 함께 춤을 추며 나이트클럽을 재현했다. 최성국은 "옛날 생각난다"고 했다. 
김완선은 멤버들과 '더티댄싱' 장면을 재현했고 결국 가장 호흡이 좋았던 류태준이 김완선의 파트너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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