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출장' 최지만, PHI전 무안타...타율 0.207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3.23 05: 14

 최지만(뉴욕 양키스)이 대타로 출장했으나 안타를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최지만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시범경기에 교체 출장,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07(29타수 6안타)이 됐다.
최지만은 6-0으로 앞선 7회초 2사 1,2루에서 1루수 그렉 버드의 대타로 나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7회말 수비에서는 1루수로 뛰었다. 

양키스는 이날 선발로 나선 다나카 마사히로가 5⅓이닝 3피안타 무실점, 시범경기 5경기째 18⅓이닝 무실점 행진으로 평균자책점 '0'을 이어갔다. 양키스가 7-3으로 승리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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