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유재석 "신동엽 후임으로 합류, 진행 못한다고 욕먹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24 00: 11

 
유재석이 신동엽의 후임으로 욕먹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유재석은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예전에 신동엽씨 후임으로 들어와서 진행 못한다고 욕 먹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당시 '해피투게더'가 너무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라 이걸 해야 하나 했는데 매니저가 하라고 추천을 해서 했다가 이렇게 10년 넘게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재석은 "그때는 메인이 아니었다. 서브 MC라던가 옆에 있는 역할이었다"라며 "그때는 메인MC를 하고 싶지 않았다. 사실 지금도 메인하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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