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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쟁반노래방 소환, 걸그룹 이렇게 털털해도 돼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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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반가움의 연속이었다. 사우나 토크부터 쟁반노래방까지 '해피투게더' 추억의 게임이 모두 소환됐다. 특히 걸그룹 멤버들의 상상초월 털털함이 '꿀잼'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5주년 특집 끝판왕인 '쟁반노래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쟁반노래방'을 위해 걸스데리 유라와 혜리, 구구단 세정, 전소미가 출격했다. 이들은 상큼한 외모와는 달리, 너나할 것 없이 털털한 매력을 과시해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학창시절 축구를 즐겼다는 하니나 나서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 유라의 입담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에 앞서서는 지난 주에 이어 15주년 특집 '사우나토크'와 '웃지마 사우나' 코너가 진행됐다. 허세 넘치던 스무살 시절 강원도로 쫓겨났던 김희철의 사연부터 손현주가 사극을 피하게 된 이유까지 모두 들어볼 수 있었다. 특히 과거 수상한 남자로부터 위협을 당한 헬로비너스 나라의 이야기는 공포심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한 '웃지마 사우나' 토크가 이어졌다. '웃지마 사우너' 코너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사투리를 쓰는 룰대로 사투리로 대화가 진행됐고, 나라와 엄현경은 물을 맞았음에도 꽃미모를 유지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손현주는 영화 대박을 위해 잠수하라는 박명수의 농담에 망설임 없이 몸을 던지는 모습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의도치않음 '꿀잼' 선사에 유재석은 손현주를 향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서는 '도전 사우나 탈출' 코너였다. 노래방 기계로 점수 대결이나 '쿵쿵따' 게임, 댄스배틀에서 승리해야만 뜨거운 사우나를 벗어날 수 있는 것. 이에 마지막까지 남은 손현주는 옛날 코디네이터까지 소환한 결과 가까스로 탈출할 수 있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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