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대세' 차오루, 이상민 이어 '어마어마한 라이브' 합류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27 09: 13

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가 가요계 숨은 실력자 발굴에 함께 한다.
차오루는 실력파 가수들의 숨은 명곡을 찾아나서는 신개념 온라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어마어마한 라이브'에 합류, 최근 첫 촬영을 완료했다.
오는 4월 2일 음악사이트 멜론과 1theK로 첫 방송되는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공연, 토크, 독특한 홍보 방식이 함께 결합된 SNS 예능형 음악 프로그램이다. '음악의 신' 등의 프로그램으로 유명세를 치러왔던 이상민이 '어마어마한 라이브'의 MC를 맡았다.

이상민에 이어 합류를 결정한 차오루는 프로그램 내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일일 매니저로 나서 출연자들과 호흡을 맞춘다.
차오루 등 쟁쟁한 MC 군단과 함께 할 '어마어마한 라이브'의 첫 번째 아티스트는 최근 급부상 중인 실력파 보컬듀오 ‘길구봉구’로 낙점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차오루는 특히 녹화 당시 “최근 신곡 ‘왜 또 봄이야’ 활동으로 바쁘다"며 "하지만 봉구의 복면가왕 무대를 보고 내 코가 석자임에도 일일 매니저를 하기 위해 달려왔다”는 예상치 못한 솔직 속내를 밝혀 주변의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개념 음악예능 프로그램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오는 4월 2일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과 1theK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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