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미드 '슈퍼걸' 커플 탄생…할리우드도 작품이 큐피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29 14: 31

사랑에 빠진 윤현민과 백진희, 결혼에 골인하는 김소연과 이상우, 드라마가 이어준 커플이 한국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드라마 '슈퍼걸' 역시 큐피드 노릇을 톡톡히 했다. 
미국의 할리우드 연예전문매체 justjared는 29일 "멜리사 베노이스트와 크리스 우드가 '슈퍼걸'을 통해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멕시코 칸쿤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거나, 키스를 나누는 등 뜨거운 열애 중인 사진이 포착됐다. 멜리사 베노이스트와 크리스 우드는 미국 드라마 '슈퍼걸' 시즌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슈퍼걸'을 촬영할 당시 두 사람은 서로의 애완견과 함께 산책하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공개 데이트로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지금처럼 스킨십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리'로 잘 알려진 멜리사 베노이스트는 똑같이 드라마로 만난 남편 블레이크 제너와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크리스 우드 역시 올해 1월 여자친구 한나 로렌스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mari@osen.co.kr
[사진] '슈퍼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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