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엠마 스톤, 신작 '배틀 오브 더 섹시스' 9월 22일 개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30 09: 05

 배우 엠마 스톤과 스티브 카렐이 출연하는 실화 영화 ‘Battle of the Sexes’(감독 조나단 데이턴)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29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폭스 서치라이트 픽처스가 ‘배틀 오브 더 섹시스’의 개봉 날짜를 9월 22일로 확정했다. 폭스 서치라이트는 20세기폭스의 계열사이다.
이 영화는 ‘여자 세계 랭킹 2위’의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과 은퇴한 ‘윔블던 챔피언’ 바비 릭스 간의 ‘세기의 성’ 대결이라 불리는 1973년의 경기를 그린 실화 영화이다. 배우 엠마 스톤이 빌리 진 킹 역을, 스티브 카렐이 바비 릭스 역을 각각 연기한다.

각본은 사이먼 뷰포이, 연출은 조나단 데이튼과 발레리 패리스가 맡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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