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꿈같은 우승'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7.04.03 22: 06

현대캐피탈이 3일 인천 계양체육관서 열린 대한항공과 '2016-2017 NH농협 V-리그' 챔피언결정 5차전을 세트 스코어 3-1(24-26, 27-25, 25-22, 25-20)으로 승리하며 왕좌를 차지했다.
'주포' 문성민과 외국인 선수 대니가 40점을 합작했다. 2006-2007시즌 이후 10년 만에 맛본 정상의 짜릿함. 반면 대한항공은 또 한 번 챔피언결정전서 무릎을 꿇며 창단 첫 우승 꿈을 다음으로 기약했다.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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