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마스터스서 베테랑 미켈슨과 한 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4.05 08: 44

김시우가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대회 1, 2라운드서 '베테랑' 필 미켈슨(미국)과 동반 라운딩한다. 
김시우는 대회 조직위원회가 5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1, 2라운드 조 편성서 미켈슨, 라파엘 카브레라 베요(스페인)와 함께 한 조에 속했다.
안병훈은 로스 피셔(잉글랜드), 팻 페레스(미국)와 1, 2라운드를 벌이고, 왕정훈은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 브룩스 켑카(미국)와 한 조에 묶였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버바 왓슨, 지미 워커(이상 미국)와 경기를 펼치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존 람(스페인), 다니하라 히데토(일본)와 경쟁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일 미국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서 개막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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