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이날 텍사스의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클리블랜드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와의 대결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사진] 알링턴(미국 텍사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