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백업' 윙크스, 부상으로 시즌 아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4.05 10: 32

  해리 윙크스(토트넘)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남은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의료팀 확인 결과 윙크스가 2016/2017시즌 나머지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윙크스는 왼쪽 발목 인대 손상을 입었다"라고 발표했다.
올 시즌 21경기에 나선 윙크스는 중요한 백업 요원이다. 그러나 지난 번리와 경기서 스테판 워드와 부딪혀 발목이 부러졌다. 결국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을 부상으로 잃은 토트넘은 윙크스까지 빠지면서 부담이 커졌다.
한편 토트넘은 "우리 구단 의료진들은 윙크스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주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