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대표팀, 9일부터 亞선수권대회 참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4.05 11: 46

남녀 탁구대표팀이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제 23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대한탁구협회는 4일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 동안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선수 1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남자 대표팀은 김택수 감독, 여자 대표팀은 안재형 감독이 이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대한탁구협회는 각각 남자 5명, 여자 5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해 지난 3월부터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했다. 대표팀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혼합복식 등 총 7개 종목에 참가한다.
남자 대표팀에는 정영식, 장우진(이상 미래에셋대우), 이상수, 정상은(이상 삼성생명), 김민석(KGC인삼공사)이 선발됐고, 여자 대표팀에는 김경아, 양하은(이상 대한항공), 서효원, 이현주(이상 렛츠런파크), 이시온(미래에셋대우)이 이름을 올렸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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