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SNS] '쏟아지는 비' 수원, 물 고인 그라운드

수원케이티위즈파크의 비가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지고 있다.

kt wiz와 두산 베어스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2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수원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빗줄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젔다. 대형 방수포가 내야를 덮었지만, 그라운드 곳곳에 비가 고여 있어 경기 개시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수원에는 내일까지 비가 올 예정이다.

한편 이날 kt는 선발 투수로 고영표를 예고했고, 두산은 함덕주를 내보낼 예정이다. /bellstop@osen.co.kr

[사진] 이종서 기자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