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워진 kt 야구 열기, 스타들도 동참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4.07 14: 15

뜨거워진 수원의 야구 열기에 스타들도 동참한다.
kt wiz는 "7일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이라 선수가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서이라는 경기도 화성시청 소속으로 올해 2월에 열렸던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딴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이다. 내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메달 유망주로 기대받고 있다.
8일에는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탤런트 겸 배우인 왕지원씨가 시구를 한다.
삼성과 홈 3연전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수원 대표 연예인으로 kt wiz 열혈팬인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이 3번째로 야구장을 방문한다. 창단 후 매 시즌 시구를 하며 열정적으로 응원을 한 지숙은 올 시즌에도 kt wiz 대표 팬으로서 기를 북돋아줄 예정이다.
마지막 날 경기 종료 후, 위즈파크에서는 수원의 야구 열기를 더 높이기 위해  임창정, 에이핑크, 볼빨간사춘기, 에이프릴이 출연하는 kt wiz 시민 서포터즈 페스티벌 슈퍼 콘서트가 진행된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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