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젝키 노래로 100대1 오디션 통과...월미도 젝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09 22: 01

홍인규가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일할 때 ‘월미도 젝스키스’로 불렸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공조7'에서는 김구라와 은지원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그려졌다.
김구라와 은지원은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디스코팡팡 계의 1인자 홍인규를 만났다. 홍인규는 “1998년 고등학교 때부터 일했다”며 “그 당시에 일하게 된 게 은지원씨 덕분이었다”고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홍인규는 “당시 아르바이트 경쟁률이 100대 1이었다. 저는 그 당시에 젝스키스 ‘학원별곡’으로 오디션을 봐서 붙었다”며 “‘월미도 젝스키스’로 불렸다. 그 때는 ‘바이킹 키스’, ‘디스코 키스’ 이렇게 불렸다. 와이프도 여기서 만났다”며 은지원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디스코 팡팡을 함께 타며 추억에 젖었다. /mk3244@osen.co.kr
[사진] ‘공조7’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