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12년전 '느낌표' 소년 원종건 출연 '훈남 성장'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4.09 23: 14

12년전 '느낌표'에 연했던 소년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원종건이 출연했다. 원종건은 12년전 예능프로 '느낌표-눈을 떠요'에 출연했다. 당시 어머니가 각막을 기증받아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됐다.
종건은 "어떻게 이 은혜를 갚아야할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후 종건은 경희대 언론정보학부를 졸업한 후 전자 상거래 회사에 취직했다.

이후 종건은 어머니 가르침을 받아 이웃을 돕는 일에 나섰고, 지난해 국가에서 수여하는 인재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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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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