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대상부부’ 지성♥이보영, 스타가족 1위 등극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10 21: 25

지성, 이보영 부부가 믿고 보는 역대급 연예계 어벤져스 패밀리 1위에 올랐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연예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 가족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지성과 이보영 부부는 결혼 후 더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성과 이보영은 각각 결혼 후 ‘비밀’, ‘킬미힐미’, ‘피고인’, ‘신의 선물’, ‘귓속말’ 등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하며 대표 배우 부부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촬영장에 찾아가 응원을 해주는 것은 물론 내조와 외조를 하며 잉꼬부부의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8위는 김구라와 아들 MC그리가 차지했다. 김구라는 아들 방송을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작업한 곡을 들어주거나 MC그리라는 활동명을 직접 지어주기도 하며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예계 선후배처럼 서로를 각별히 챙기며 대세 부자로 떠올랐다.
7위에는 악동뮤지션이 올랐다.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2’에서 최종우승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두 사람은 발표하는 앨범마다 음원차트를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악동뮤지션은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6위는 명품 다작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박성웅과 신은정 부부가 차지했다.
5위의 주인공은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였다. 다수의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두 사람은 최근 특유의 깐족 토크로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양세형은 MBC ‘무한도전’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고 양세찬은 최근 SBS '런닝맨'에 합류하며 대세 형제로 자리매김했다.
4위는 류수영 박하선 부부, 3위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차지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서로를 만난 후 다양한 작품에서 승승장구하며 대세 배우 부부로 떠올랐다.
2위에는 5년차 부부 백종원, 소유진이 올랐다. 백종원은 수많은 요리 프로그램에 고정출연 특유의 친근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유진은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다가 지난해 ‘아이가 다섯’에 출연하며 배우로 돌아와 인기를 얻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내조와 외조에 힘쓰며 훈훈한 부부의 모습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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