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공조7' PD "서장훈 하차 아쉬워, 마지막 분장 진짜 웃길 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14 10: 53

서장훈이 불가피하게 tvN '공조7'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16일 마지막 방송에서 '역대급'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은 '관상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 일곱 멤버들은 각자 콤비를 이룬 것은 물론 분장으로 화끈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성호 PD는 앞서 OSEN에 "이번주 방송에서 멤버들이 분장을 하고 엄청난 웃음을 선사할 거로 기대를 모은다. 재밌을 테니 기대해 달라"고 자신했다. 

서장훈은 '관상 특집'을 끝으로 '공조7'을 떠난다. 지난해부터 고정 출연 중인 SBS '미운우리새끼'가 편성을 이동해 '공조7'과 맞물리기 때문. 
전성호 PD는 "서장훈의 하차는 아쉽다. 형들과 동생들 사이 가교 역할도 하고 투덜거리는 캐릭터도 좋았는데. 멤버들도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 그가 남길 마지막 웃음을 지켜 봐 달라"고 말했다. 
강제 브로맨스 배틀 '공조7'은 초절정 예능 고수들이 콤비를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돼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전파를 타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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