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임수정, 유아인 구했다..고경표는 대필 시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4.14 20: 11

'시카고 타자기' 임수정은 유아인의 목숨을 구했고, 고경표는 글을 대신 썼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 3회에서는 전설(임수정 분)이 사고를 당한 한세주(유아인 분)를 구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오(고경표 분)는 세주의 글을 대신 쓰기 시작했다. 
슬럼프에 빠진 세주는 사고를 당했고, 그곳에서 설과 다시 마나게 됐다. 세주는 설이 자신을 위협한다고 생각하며 기절했지만, 설은 힘을 세주를 구해냈고 간호하며 그를 치료해줬다. 

깨어난 세주는 설이 자신의 스토커라고 생각했고, 설은 세주의 응급처리를 하고 그를 치료해주려고 애썼다. 그럼에도 세주는 여전히 설을 경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이 심상치 않음을 암시했다. 
진오의 증장 역시 의미심장했다. 진오는 시카고에서 온 타자기로 글을 썼고, 출판사에 글을 보냈다. 세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풀려갈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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