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특보]박유천♥황하나, 9월 10일 결혼? 아무도 모른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14 21: 35

박유천의 결혼 날짜를 두고 근거 없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확실한 것은 결혼의 당사자인 박유천과 예비 신부 황하나 외에는 정확한 결혼식 날짜를 알 수 없다는 점이다.앞서 박유천이 오는 9월 10일 서울의 모 호텔에서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예비신부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시피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 씨다. 두 사람이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사실이나, 정확한 날짜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역시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OSEN에 박유천의 결혼 날짜에 대해 "아직 공유받지 못했다.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유천은 소속사를 통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박유천의 결혼 날짜가 9월 10일, 혹은 20일이라는 추측이 불거져 나왔지만,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의 말처럼 박유천은 극도로 비밀리에 자신의 결혼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JYJ 멤버들과 회사에 많은 것을 공유해왔던 박유천이지만, 진지한 교제 사실과 결혼 약속은 멤버들과 회사에도 철저히 비밀을 지켰다는 설명이다. 현재까지도 박유천 결혼식의 전반적인 사항은 일체 알려지지 않았다. 결국, 키는 박유천만이 쥐고 있다는 이야기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8월까지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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