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소년24 유닛 블랙, 깨방정 애교로 팬들 마음.."뺏겠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14 23: 55

그룹 소년24 유닛 블랙이 애교 넘치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뺏어버렸다.
1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소년24 유닛 블랙의 알방 라이브'에서는 뛰어난 입담과 깨방정 넘치는 애교를 선보이는 유닛 블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붐이 그룹 소개를 부탁하자 박도하는 "소년24의 첫 번째 활동팀인 유닛 블랙이다. 팬들이 직접 지어준 팀명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멤버들은 다양한 애교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유영두는 "유아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애교를 보여달라"는 붐의 요청에 깜찍한 몸짓과 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진석은 깨방정을 떨면서도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고, 이어진 '애교 팡팡'의 코너에서도 김용현과 함께 최후의 2인에 남아 독보적인 귀여움을 과시했다.
결국 김용현과 오진석이 첫 번째 '부화 타임'을 맞이했고, 때론 엉성하면서도 때론 섹시하고 때론 애교 가득한 댄스 타임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본격적인 매력 발산 타임도 제안했는데, 멤버들은 보조개, 통통볼 등 각자의 매력 포인트를 활용해 깜찍, 섹시, 도도 버전의 표정을 보여줘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 외에도 이날 유닛 블랙 멤버들은 신인그룹답지 않은 다양한 끼와 함께 노래, 춤, 랩 등의 장기와 다양한 게임들을 보여줘 120여 분의 시간을 다채롭게 꾸몄다.
끝으로 M.V.R.로는 용현이 선정됐으며, 멤버들은 "늦은 시간까지 봐줘서 감사하다. 알라뷰"라고 말한 뒤 멋진 무대를 꾸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소년24의 첫 번째 유닛 블랙은 한현욱, 박도하, 유영두, 김용현, 정연태, 오진석, 김성현, 황인호 등 8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최근 신곡 '뺏겠어(Steal Your Heart)'를 발표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소년24 유닛 블랙의 알방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