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육성재x프니엘,아찔 정글탐험 '형제는 용감했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4.14 23: 09

육성재와 프니엘이 아찔한 정글 탐험으로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성재와 프니엘이 김병만과 함께 화산로드를 탐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이 움직이는 곳은 세찬비가 쏟아지고 있었고, 세 사람은 이동에 애를 먹었다. 아찔한 비탈길도 많아 위험한 상황.
병만은 두 사람을 제자로 삼고 정글을 탐험하는 법을 가르쳤다. 비탈길을 내려갈 때는 총총걸음법을 전수하며 두 사람을 이끌었고, 비탈길과 이어진 오르막길은 반동으로 올라가는 법을 가르쳤다. 성재와 프니엘은 작은 실수를 하면서도 잘 따라했다.

세번째 오르막이 나타나자 병만을 설명을 하다 자신이 실수로 계속해서 넘어졌다. 병만은 멋쩍은지 "웃기려고 그랬다"고 했고, 두 제자는 스승보다 나은 보폭으로 올라갔다. 성재는 "안 미끄러운데.."라고 의아해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가다가 아찔한 절벽을 만나기도 했다. 절벽은 대나무 사다리로 내려갈 수 있게 돼 있었고, 성재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두려움을 보이기도 했다. 세 사람은 줄을 달고 침착하게 높은 절벽을 내려갔다.
이어 발견한 폭포. 거친 비로 커피색이 된 물이 어마어마한 속도로 물이 떨어지고 있었다. 세 사람은 거기서 영화 촬영 상황극을 펼치며 잠시 숨을 돌렸지만, 갑자기 물이 불어나는 바람에 빠르게 이동했다.
이날 세 사랑는 어드벤처 무비를 찍는 듯 아찔한 정글 탐험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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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으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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