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형식♥박보영, 사랑 확인했다…'애틋 입맞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14 23: 17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박형식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15회에서는 서로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하는 안민혁(박형식 분)과 도봉순(박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봉순은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 안민혁에게 돌아온 뒤 함께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봉순은 "나 오늘 집에 들어가지 말까요?"라고 말하며 안민혁을 잠 못 이루게 만드는 것은 물론, 그에게 "태어나서 오늘이 제일 행복한 날"이라 고백했다. 

안민혁은 "잠 다 잤네"라고 말하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고, 집에 돌아가서도 도봉순의 말을 곱씹으며 어지러운 마음을 다잡아야 했다. 
도봉순 역시 마찬가지. 도봉순은 죽음의 위기에서도 자신을 떠나지 않고 "나 여기 있을게. 어디 안 가. 알았지?"라고 말하던 안민혁의 모습을 떠올리다가 결국 그의 집으로 갔다. 
도봉순은 안민혁의 집으로 찾아갔고, 그 곳에서 만난 안민혁에게 "보고싶어서요"라고 말하며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서로의 깊어진 마음을 확인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