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차이나] '분노의 질주8', 中 박스오피스 신기록…개봉 첫날 750억 수익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15 08: 48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하 분노의 질주8)'이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중국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14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8'은 개봉 하루만에 4억5,300만 위안(한화 약 751억5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며 개봉 첫 날 새 역사를 썼다. 
'분노의 질주8'은 전작 '분노의 질주7'이 가지고 있던 3억9,882만 위안(한화 약 661억6천만 원)의 흥행 수익 기록을 깼다. 그야말로 '분노의 질주'를 '분노의 질주'가 넘어선 것. 전작 '분노의 질주7'의 인기를 고려해 볼 때, '분노의 질주8'은 5천억 원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 전부터 '분노의 질주8'에 대한 중국 관객들의 열기는 신드롬급이었다. 개봉을 앞둔 '분노의 질주8'은 예매 관객만으로도 역대 최단 기간에 흥행 수익 1억위안(165억 9천만 원)을 달성하는 등 '분노의 질주8'을 향한 중국 관객들의 엄청난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도 '분노의 질주8'의 쾌속 인기 질주는 계속 되고 있다. 개봉 첫날 7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올린 '분노의 질주8'은 개봉 하루 만에 2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분노의 질주8'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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