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톰 하디·채닝 테이텀, '트리플 프론티어' 동반 하차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15 08: 59

톰 하디와 채닝 테이텀이 영화 '트리플 프론티어'에서 동반 하차했다. 
13일 콜라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하디와 채닝 테이텀은 물론, 파라마운트까지 영화 '트리플 프론티어'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가장 큰 이유는 각본을 둘러싼 의견 차이 때문. J.C 챈더 감독이 톰 하디와 채닝 테이텀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쪽으로 내용을 대폭 수정, 각본을 다시 썼고 결국 각본에 대한 이견으로 두 사람이 하차를 결정한 것. 톰 하디와 채닝 테이텀의 하차 뿐만 아니라 투자 배급사인 파라마운트 역시 이 영화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당초 '트리플 프론티어'는 오는 5월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파라마운트와 톰 하디-채닝 테이텀의 연이은 하차로 촬영에 지장이 갈 것이라는 예측이다. /mari@osen.co.kr
[사진] '레전드' 스틸,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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