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다이아, 팬들과 직접 전화통화...특급 팬서비스 폭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18 14: 55

다이아 멤버들이 팬들과 직접 영상통화를 하는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다이아는 1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D-1 팬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다이아 멤버들은 팬들과 전화통화를 하는 이벤트를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이틀곡 ‘나랑 사귈래’와 수록곡 ‘남사친’안무 영상 촬영 중이었던 다이아는 컴백을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번 앨범부터 합류하게 된 새 멤버 주은과 솜이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19일 정오 정규 2집 ‘YOLO’로 컴백하는 다이아가 앨범 발매 기념으로 휴대폰 번호를 공개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먼저 정채연이 사전에 번호를 공개하고 공개된 번호로 전화를 거는 팬들 중 추첨을 통하여 직접 전화연결을 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채연은 “지금 상당한 전화가 오고 있는데 오늘 미리 맛보기로 연결해보려고 한다”며 “내일은 전 멤버의 번호가 공개된다. 많은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안무 영상 중이라 전화를 많이 받지 못했다는 정채연은 300통이 넘게 온 문자와 계속 전화가 오고 있는 상황을 공개했다.
마침 전화가 와서 다이아 멤버들은 전화를 받았고 전화의 주인공은 여학생이었다. 멤버들과 주인공은 수줍게 인사를 나눴다. 감기 걸려서 쉬고 있다는 주인공을 위해 다이아 멤버들은 빨리 나으시라며 햄버거 기프티콘을 선물했다.
이어 멤버들은 사연을 보내준 당첨자와도 영상통화를 진행했다. 전화를 받은 고3 여고생들은 격한 반응을 보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폭발적인 반응에 감사드린다며 다음날 공개될 앨범과 쇼케이스에 대해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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