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크리스 프랫 "'쥬라기월드2', 전편보다 더 어두워진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4.19 14: 34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의 리더이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쥬라기 월드2'에서는 전편보다 더 놀랍고, 어둡고, 더욱 예상할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미국매체 스크린랜트(screenrant)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프랫은 최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정킷 기자회견에서 "'쥬라기 월드2'의 감독 J.A. 바요나는 훌륭한 감독"이라며 "내 생각엔 전편보다 더욱 놀라운 버전이 될 것이고, 조금 어두워지고 정말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리부트한 작품으로 리조트에서 공룡들이 탈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크리스 프랫은 극중 공룡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사육사 '오왠' 역을 맡은 가운데, '쥬라기 월드2'에도 연이어 출연한다.

'쥬라기 월드2'에서는 정부에서 공룡들을 무기를 운반하고 전투 목적으로 훈련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쥬라기 월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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