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리그' 도전 중인 황재균(30·새크라멘토 리버캣츠)이 또 다시 4번타자로 출장한다.
황재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5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레일리 필드서 열리는 LA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 팀 솔트레이크 비스와 홈경기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장한다.
황재균은 전날(19일) 솔트레이크전에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황재균의 현재 마이너리그 시즌 타율은 2할6푼7리다. /i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