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21일 kt-한화전 시구 나서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4.20 16: 09

kt wiz가 21일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 양효진이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우천 취소로 인해 시구를 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양효진은 다시 한번 시구를 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양 선수는 수원을 연고로 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센터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kt wiz 열혈 팬인 걸 그룹 HUB 멤버 루이가 2016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시구를 한다.

한편, 홈 개막 3연전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수원 출신 배우 김보미 씨가 시구를 할 예정이다. 김보미 씨는 현재 KBS 일일드라마 ‘다시, 첫 사랑’에서 ‘김말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kt wiz는 “경기도 지역 출신 스타들의 시구를 통해 지역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연고 지역 야구 저변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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