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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분노의 질주' 제작자 "어느 정도 생각한 결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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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분노의 질주' 제작자 닐 H. 모리츠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완결에 대해 귀띔했다. 

닐 H. 모리츠는 최근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10편에서 완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하 분노의 질주8)' 이후 2작품 밖에 예정되어 있지 않다"며 "프로듀서들은 '분노의 질주9' 제작을 가능한 빨리 시작하고 싶어하지만, 좋은 이야기가 생겼다고 확신이 들 때까지는 촬영을 시작할 생각이 없다"고 언급했다. 

10편으로 완결이 예정된 '분노의 질주8'의 결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닐 H. 모리츠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빈 디젤, 작가 크리스 모건, 그리고 내가 생각한 어느 정도의 임시 엔딩이 존재한다"며 "큰 주제는 있고, 주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다만 이야기가 어디를 향해 가는지에 대한 정확한 것은 아직 완전히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분노의 질주8' 촬영 이후 나머지 2편에 대해 연속적으로 촬영하는 것도 검토했지만, 배우들과 영화 스태프들의 피로도를 감안해 촬영을 미뤘다고. 그는 "1개의 각본을 제 시간에 맞춰 준비하는 것도 어려운데 2개를 제 시간에 맞춰 마무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분노의 질주8'은 국내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분노의 질주8'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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