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한준, 4회 허벅지 근육 경련으로 교체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4.20 20: 15

kt wiz 외야수 유한준이 허벅지 근육 경련으로 경기 중간 교체됐다.
유한준은 20일 수원 kt wiz 파크서 열린 2017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서 4회말 공격에서 전민수로 교체됐다. 유한준은 4회초 김선빈의 우익수 방향 깊은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큰 부상은 아니다. kt의 한 관계자는 "유한준이 4회초 수비 과정에서 허벅지 근육에 경련이 발생했다.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전민수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유한준의 부상은 경미하더라도 kt에 아쉬운 일이다. 유한준은 전날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유한준은 이날 첫 타석에서 2루수 뜬공에 그쳤다.
한편 kt는 4회까지 kt에 1-8로 지고 있다./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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