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제니퍼 로렌스, 소신발언.."부패한 권력 견제해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21 11: 10

제니퍼 로렌스가 부패한 권력에 일침을 가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20일(현지 시각) 페이스북에 영상 하나를 올려 팬들의 클릭을 유도했다. 이는 심장수술을 받게 된 10개월 딸을 둔 어머니의 영상. 
영상에서 그는 "딸이 수술 합병증 때문에 죽었다"며 "플로다주 세인트 메리 의료센터는 우리 딸처럼 심장 절개 수술 같은 특정 유형의 수술에 대해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그래서 다른 전문가가 그 시술 방법이 환자에게 맞지 않는다고 해도 그 수술을 강요했다"고 폭로하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는 이 영상을 올리며 "방금 이를 봤는데 놀랍고 무서운 일이다. 부패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걸 인식하지 못하곤 한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서로에게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더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는 이웃과 가족들, 우리 지역사회와 지도자들을 봐야 한다. 모두가 부패에 둘러싸여 있을 수 있다. 나 역시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부패가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라며 팬들의 관심과 의식개선을 촉구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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