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어벤져스3' 촬영장 포착..와이어액션에 차 폭발신까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21 17: 12

마블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 현장이 또다시 포착됐다. 
21일(현지 시각) 오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이 진행됐다. 스플래쉬닷컴이 단독 공개한 사진에서 스칼렛 위치 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올슨은 와이어에 매달려 공중 액션을 펼치고 있다. 
그의 파트너 캐릭터인 비전(폴 베타니 분) 역시 현장에서 목격됐다. 다만 일부 매체는 이를 스턴트맨이 대역한 건지 폴 베타니가 직접 액션을 소화했는지는 파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스칼렛 위치와 비전은 '어벤져스' 마니아들이 응원하는 러브라인 중 하나다. 전작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묘한 기류가 느껴졌는데 '인피니티 워' 촬영장서 둘의 키스신이 포착돼 이들 러브라인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3탄 '인피니티 워'는 2018년 개봉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스플래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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