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맨투맨’ 박해진 “최고시청률 감사..2회 본격, 기대 부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22 10: 29

배우 박해진이 ‘맨투맨’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박해진은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를 통해 OSEN에 “첫 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서 감사하다”며 “모두가 고생해서 찍은 작품을 보고 또 봐왔지만 이렇게 방송을 통해서 보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했다.
이어 “초반이라 관계나 인물설명 등 풀어야 할 얘기들을 스피디하게 푸느라 조금 산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이 또한 우리 ‘맨투맨’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2부부터 본격적인 스토리 라인이 시작된다. 본격적인 맨투맨은 2부 부터라고 할 수 있어서 2부도 꼭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1회분 시청률은 4.055%(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힘쎈여자 도봉순’ 1회가 기록한 .829%를 뛰어넘는 수치.
이로써 ‘맨투맨’은 JTBC 역대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 앞으로의 시청률 상승을 기대케 했다.
박해진은 ‘맨투맨’에서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원이 되는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을 맡았는데 이날 방송에서 화려한 액션부터 귀여운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 엔딩에서 여운광의 경호원 일을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져 박성웅과의 본격적인 브로맨스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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