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스컬 "게을렀던 지난 몇년, 올해는 다르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22 10: 12

래퍼 씨잼과 함께 새 싱글 '킬라 드레즈(KILLA DREADS)' 공개를 앞둔 레게 가수 스컬이 맥심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스컬은 레게 문화 특유의 컬러풀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보를 진행한 맥심 에디터는 "자메이카와 레게를 상징하는 빨강, 노랑, 초록 세 가지 컬러를 기반으로 스컬의 유쾌한 모습을 화보와 인터뷰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스컬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그간의 가십과 음악관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다른 장르에 비해 레게가 힙합만큼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나를 포함한 레게 아티스트들이 왕성한 활동을 못해서라고 생각한다. 나만 해도 지난 몇 년 굉장히 게을렀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SNS에서 화제였던 미스맥심 모델 엄상미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재밌게 서로 농담하고 지내는 친한 친구다"라고 답했다. 이어 스컬은 "여러분도 레게를 하면 미스맥심과 친구가 될 수 있다"며 유쾌한 너스레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mari@osen.co.kr
[사진] 맥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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