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마고 로비, 영화로 英 엘리자베스 여왕 되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22 10: 34

마고 로비가 영화 '메리 퀸 오브 스코츠'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는 "마고 로비가 '메리 퀸 오브 스코츠' 합류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메리 퀸 오브 스코츠'는 스코틀랜드 여왕이자 프랑스의 왕비였지만 이후 엘리자베스 여왕의 암살 음모 사건에 휘말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메리 스튜어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다.

메리 스튜어트로는 시얼샤 로넌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마고 로비는 메리 스튜어트의 숙명의 라이벌이자 사촌인 엘리자베스 여왕 역을 맡는다. 
한편 '메리 퀸 오브 스코츠'는 올해 연말께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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